INFP/ISFP인데 결정장애 너무 심해서 힘들어요... 저만 이런가요?
안녕하세요, INFP입니다. 요즘 들어 유독 결정장애가 너무 심해서 고민 글 올려봐요.별것도 아닌 사소한 결정인데도 너무 오래 걸리고, 결국엔 아무것도 못 고르는 상황이 자주 와요. 예를 들어 저녁 메뉴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말에 뭘 할지, 넷플릭스에서 뭘 볼지까지... 무한 루프에 빠집니다.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보고, 혹시라도 잘못된 선택을 해서 후회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줄까 봐 너무 걱정돼요. 심지어 선택하고 나서도 '이게 최선이었나?', '다른 걸 골랐으면 더 좋았을까?' 하면서 계속 곱씹는 편입니다 ㅠㅠ 결국엔 지쳐서 '아무거나'를 외치거나 남에게 결정을 떠넘기게 되네요.저 같은 F 유형이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... 아니면 그냥 제가 유독 심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. 다른 INFP/ISFP 분들이나 다른 MBTI 유형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나요? 저만 이런 고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!